코로나 2년 만에... 계절독감 전환 검토 정부, 일상적 방역체계 논의 모임 6인·영업 밤9시, 2주 연장 ‘먹는 치료제’는 50代이상 확대 3만명 육박에도 중증 200명대 정부가 코로나19의 계절 독감 전환 가능성에 대한 본격 검토에 들어갔다. 방역 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6·9제’(사적 모임 최대 6인 허용·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 오후 9시 제한)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변이발 확진자 규모가 3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의 방역정책이 ‘위드 오미크론’ 수순으로 진입하고 있다. 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유행 상황의 의료체계 여력, 최종 중증화율과 치명률 등을 평가하면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 및 의..